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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박2일 - 감천문화마을

min_a 2014. 10. 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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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로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가 살고있는곳 감천문화마을

런닝맨에서 촬영지로 나온 감천문화마을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의 조식을 간단히 하고 감천문화마을로 출발.
굉장히 많이 걸어야 할거같아 올까말까 고민했는데 오길 잘한거 같다.

(가는방법)
토성역 하차 6번 출구 -> 오른쪽으로 꺽어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 마을버스 환승(사하1-1번, 서구2, 서구2-2번)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가면 기본요금정도 나온다.



감천문화마을 입구표시

↑ 감천아리랑
감천 마을을 함축하는 대표적인 풍경 이미지를 벽화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 골목을 누비는 물고기
감천마을의 좁은 골목길은 주민들의 소통의 통로이고 어머니의 빨래터이며 가족의 앞마당이다.
이러한 일상적 생활공간에 물고기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은 생기 넘치는 생활공간을 만든다.



↑ 바지모양의 화분. 정말 특이하다

달콤한 휴식
사랑과 즐거운 소식을 담은 가방을 맨 새들의 모습에서 고단한 우리들의 삶에 달콤한 휴식을 가지며, 행복을 이루고픈 우리들의 꿈을 담고서 건물 옥상의 난간에 나란히 모여 앉아 있다.



팥집가게



↑ 팥집가게 옆에 문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여져있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왕자는 사막여우를 만나 긴 여행을 하다가 공간을 뛰어 넘어 감천문화마을로 왔는데 여행 중
잠시 난간에 걸터앉아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다.

↑ 카페



↑ 우물을 보러 올라가는 길



↑계단옆도 책장처럼 그려놓여있다.

↑ 진짜 우물이 아님



향수
정지용의 시를 시각화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우리동네 감천
감천문화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가지런히 옆으로 줄서 있는 듯한 집이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각각 다른 모습은 다양성 속에 조화로운 통일성을 느낄 수 있으며
감동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하는 듯하다.



↑ 
이야기가 있는 집
질서정연하게 밀집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색상을 펼치는 감천동의 주거형태를 상승하는 집들의 모양으로 구성하여 제작한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감천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 감천과 하나되기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고향이 있을 것이다. 사람의 숨결이 배어있는 감천의 풍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고향의 모습으로 전달되어 오고 있고, 이 작품은 그러한 정감을 담아내고자 한것이다.

↑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감천문화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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